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카스 라이트’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배우 설인아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
◇ 오상욱·설인아 모델 발탁… ‘헬시 플레저’ 트렌드 반영
카스 라이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오상욱과 철인 3종을 완주한 설인아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오상욱은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설인아는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 강도 높은 철인 3종 훈련을 소화하며 ‘운동 천재 철인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갖춘 인물로, 카스 라이트가 지향하는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 카스 라이트 신규 광고 공개… 제로 슈거·저칼로리 강조
7일 공개된 신규 광고 영상은 오상욱과 설인아의 바쁜 일상 속 ‘라이트 타임’을 담아냈다. 두 사람이 고강도 훈련과 화보 촬영으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 뒤, 집에서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즐기며 하루를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한다.
카스 라이트는 카스 프레시보다 열량이 33% 낮은 100ml당 25kcal, 알코올 도수 4.0도로 가벼운 즐거움과 신선한 맛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 러닝·아웃도어 마케팅 강화… ‘고양 하프마라톤’ 후원
카스 라이트는 오는 4월 6일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 후원을 시작으로 러닝·아웃도어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추구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1위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는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로 자리 잡았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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