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이 웃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한국농어민당(대표 김도건)은 5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한국농어민당은 “농어촌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 기조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창당한 한국농어민당은 농어민 권익 신장과 농어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농본주의 정당’이다. 이날 선언에서는 ▲소득 안정 ▲식량주권 확보 ▲수입농산물 대응 ▲농어업 재해 대응 ▲청년농 육성 ▲국민안전 먹거리 ▲성평등 농촌 등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농어민 중심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김진범 한국농어민당 공동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유일한 후보”라며,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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