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15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 느낌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인피니티 풀 앞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상욱이 셀카를 찍는 동안 차예련이 그의 어깨에 다정하게 기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앞서 차예련은 이번 여행이 딸 인아 양, 그리고 지인 부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천국 같은 이곳에서 우리 모두의 여행 시작. 우리 너무 행복하다”고 전하며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7년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슬하에 딸 인아 양을 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