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무진성이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열혈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8회 시청률이 전국 가구 평균 9.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 최고 9.6%,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9.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나날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배우 무진성이 ‘홍보 요정’으로 나서 드라마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무진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특히 극 중 살벌한 경쟁 구도를 펼치고 있는 이준호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깨발랄한 포즈를 선보이며 “압구정에서 제일 잘 나가는 애들”, “태풍이 어디 있어?”, “25 24등” 등 센스 넘치는 멘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 캐릭터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본방송 직전에는 SNS를 통해 “태풍아 오늘 밤에 보자”, “tvN 다들 들어와”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게시물들을 연달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진성이 연기한 표현준은 어릴 때부터 강태풍에게 밀려 강태풍을 무너뜨리기 위해 어떤 수법도 가리지 않는 빌런이다. 무진성은 단단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서늘한 악역을 구현해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