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정보원’이 첫 관객 시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돼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지난 20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이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과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지난 20일 진행된 첫 관객 시사회는 김석 감독과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의 무대인사로 시작했다. ‘정보원’ 팀은 관객 선물로 준비한 홈웨어를 직접 전달하며 객석 곳곳을 찾아 소통했고, 셀카, 사인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첫 시사와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 흥행 예열을 달군 영화 ‘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