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사가 두 달간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사진 활용과 자신의 강점 발견을 통해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3일부터 5일까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문상담사가 도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희망자로, 총 6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감정 이해와 조절 능력을 익혔다.
주요 내용은 자기·타인 이해와 정서 표현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탐색하는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과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 두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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