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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2일 서울 은평구 명지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ROAD FC(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5회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3회 ROAD FC 주짓수 대회’가 열렸다.
내빈으로 참석한 ROAD FC 미들급 챔피언 양해준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양해준은 이날 세련되 퍄션감각으로 대회장을 눈길을 끌었다. 양해준은 “많은 격투기 유망주들이 참가해 너누 기쁘다. 한국 격투기 발전의 저변이 넓어 지는 것 같아 기쁘다.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지난 6월 열린 054대회에서 라인재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양해준은 “아직 1차 방어전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내년에 할 것 같다”며 “항상 훈련하고 있다. 롱런하는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5회 W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3회 ROAD FC 주짓수 대회’는 전국에서 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카자흐스탄 등 격투기 강국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