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가 넘사벽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김영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돌이 갓 지난 아들과 하와이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하와이의 백사장에서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행복감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애 엄마'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늘씬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김영아는 만삭일 때에도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는 김영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삭인데 배만 볼록, 비현실적인 임산부 몸매", "어쩜 군살이 하나도 없을까요", "누구에겐 일상이 만삭 화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배우 겸 모델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2004년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영아는 늘씬한 몸매로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 모델로 발탁되거나 각종 CF를 촬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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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