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변우석이 훈훈한 미담으로 촬영장과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현재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인 변우석은 6일 점심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한 스태프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쇼핑백에 가득 담긴 패딩과 함께 “우석이형 최고”라는 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이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패딩을 선물로 준비하며,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공개된 점심 회식 사진에서는 소고기와 함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느껴져, 변우석의 마음이 현장에 활력을 더했음을 짐작게 했다. 변우석은 이전에도 소속사와 스태프에게 최신형 휴대폰을 선물하거나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미담에 팬들은 “스탭분이 형이라고 부르는 거면 말 다 했다”, “촬영 힘들 텐데 팀 분위기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변우석 진짜 마음씨 너무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아이유와 함께 신분 초월 로맨스를 그리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spri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