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이관훈이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소속사 토탈셋은 “배우 이관훈이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합류한다”고 18일 전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시리즈’ 3위에 오르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관훈은 극중 무능력하면서도 찌질한 한량 본부장인 ‘정식’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동안 사극 무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이관훈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이관훈은 ‘폭군의 셰프’,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이은 차기작도 촬영을 종료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