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멕시코 오소리오 감독, 한국 진영의 측면을...!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오소리오 감독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한국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전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멕시코와 스웨덴의 전반전이 0-0으로 종료됐다.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 전반전이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전반 16분 멕시코의 카를로스 벨라가 왼발 감아차기슛으로 스웨덴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끌어갈 수 있던 멕시코에게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전반 28분에는 멕시코가 페널티킥을 내줄 위기를 맞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멕소코 수비수의 손에 맞은 장면을 두고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진행했지만 파울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신태용호는 이날 독일에 무조건 승리를 거두고 같은 시간 열리는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 결과까지 따져야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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