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독보적인 미모와 우아한 가을 스타일링으로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당황하는 모습도 엿보여 공감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가을 어디 갔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브라운 계열의 루즈핏 블레이저와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톤온톤의 완벽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만두 소희’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초고층 프라이빗 다이닝 & 바에서 잠실의 눈부신 야경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다. 엘리베이터와 야외 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안소희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Irony’로 데뷔해 ‘Tell Me’, ‘So Ho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로서 영화 ‘부산행’, ‘싱글 인 서울’,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통해 여행 브이로그 등 일상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