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가 2025년 3분기 체육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일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1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3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는 ‘[단독] 위기의 ‘디펜딩 챔프’ 울산, 김판곤 감독 전격 경질…소방수 ‘인니 영웅’ 신태용, 13년 만 K리그 사령탑 컴백’ 기사를 게재했다.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는 ‘골프계 손기정 연덕춘 84년 만에 이름 찾는다’를 비롯해 4건의 기사를 통해 보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와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는 기획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는 ‘스페셜리포트-일본 B리그와 지방 소멸 시대’ 기사를 10회에 걸쳐 보도했고,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는 ‘[단독] KOVO컵 개막 하루 전날 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통보’ 등 4건의 기사를 게재했다.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30일 열린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