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보검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3일 자신의 SNS에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보라색 패딩 점퍼에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살인 미소’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옆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가을 단풍이 물든 배경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청춘 스포츠 영화 속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방영된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강력특수팀 순경이 된 ‘윤동주’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코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종영 후 이어진 2025 팬미팅 투어 ‘BE WITH YOU’에서도 그의 뜨거운 인기는 확인했다. 서울 팬미팅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톱스타’로서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