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스킨케어 브랜드 메노킨 행사에 참석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메노킨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박보영은 화이트 컬러 오프숄더 상의와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톤온톤 룩을 선보였다.
어깨 라인을 살짝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은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의 와이드 팬츠는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상은 박보영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헤어는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에 시스루 뱅으로 연출해 소녀 같은 매력을 극대화했다. 메이크업은 맑고 투명한 피부 톤에 코랄 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손 하트와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에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겼다.
데뷔 20년 차를 맞은 박보영은 여전히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인기 비결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연기력에 있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판타지까지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점이 대중들의 꾸준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화면 밖에서도 진정성 있고 겸손한 태도로 업계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호평받으며, SNS를 통해 일상과 근황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친근한 이미지와 변함없는 성실함이 오랜 기간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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