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정재가 명동에 뜬다.

오는 22일 명동에서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시청률 공약 팬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달 2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첫 회 시청률이 3%를 넘으면 명동에서 수양대군 복장으로 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남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5.5%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공약이 성사되자 tvN 드라마 공식 SNS에는 지난 6일 “저 임현준. 말한 건 지키는 사람입니다. 11월 22일 명동 COMING SOON”이라는 글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