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손잡았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더블랙레이블은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더블랙레이블은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 이후 완전히 배우로 전향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타인은 지옥이다’ ‘런 온’ ‘소년시대’ ‘오징어 게임2, 3’를 비롯해 영화 ‘변호인’ ‘비상선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서 활약했다. 가장 최근엔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마귀’에 출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